인도네시아를 AI 진원지로 만들기 위한 협력 강조

▲네자르 파트리아 정보통신부 차관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협업 정신이 중요하다.

네자르 파트리아 정보통신부 차관은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과 협력이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지역 AI 개발의 진원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협업을 강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가 이 지역에서 AI 개발의 진원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자르 파트리아 차관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이니셔티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에 따르면 아세안은 지역 차원에서 ‘아세안 AI 거버넌스 및 윤리에 관한 가이드’를 도입했다. 이 가이드는 아세안 지역의 조직과 정부가 책임감 있게 AI 시스템을 설계, 개발, 구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그는 “공정성과 형평성,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인간 중심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원칙을 우선시한다. 이러한 원칙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인간 복지에 초점을 맞춘 AI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원칙을 우선시함으로써 차별 없이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회람 서한을 발표하여 포용적인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평등, 정의, 평화의 원칙과 모든 사용자의 접근성 및 인권 존중이 이 회람의 핵심이다.

차관은 “이 서한은 포용성, 투명성, 인간성,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AI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 윤리적 원칙과 규범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러한 가치를 통합함으로써 AI는 모든 계층의 사회에 공평하고 공정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관은 좋은 정책이 더 공정하고 유익한 AI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포용적인 AI 거버넌스 정책에는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포용적인 AI 거버넌스 정책을 구현함으로써 AI가 모든 계층의 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