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월 빈곤율 9.03%로 떨어져…목표는 0%

무하지르 에펜디(Muhadjir Effendy) 인간개발문화조정장관은 2024년 극심 빈곤 해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2024년 말까지 0.5% 미만으로 계속 억제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하지르는 “극심한 빈곤층은 2024년 말까지 0는 아니더라도 0.5%로 떨어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기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빈곤율은 9.03%이다. 이 수치는 원래 2023년 3월에 빈곤율이 9.36%였던 0.33% 감소했다. 빈곤율은 9.03%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이다.

빈곤율 하향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극심한 빈곤 상황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극빈층 인구 비율은 0.83%로 2023년 3월(1.12%)보다 0.29%포인트 하락했다.
조코위 대통령의 빈곤층 감소는 목표는 0%.

이에 정부는 3가지 주요 전략을 수행했다. 지출 부담을 줄이고 소득 증가,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학계, 지역사회 단체, 매스미디어 간의 협력과 시너지를 통한 전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