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인도네시아의 부채 중 3,500만 달러, 또는 5,653억 루피아를 산호초 보존 비용으로 대체하기로 합의했다.
7월 11일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이 알렉시아 라토르투 미국 재무부 차관을 만난 후 확정되었다.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장관은 “미국은 3,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해양 보존을 위한 비용을 부채에서 전환하기로 합의했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계획을 통해 해양 및 산호 보존을 강화하고 보존하는 데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미국 재무부는 미국의 채무 전환 계약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양국은 JETP(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 팀을 통해 재생 에너지 분야에 유입되기 시작한 자금에 대해 논의했다.
JETP는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발표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이니셔티브이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JETP는 주로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다자개발은행, 민간 및 자선 자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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