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을 위한 5개 자카르타 박물관

자카르타 주 정부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방문할 수 있다.
자카르타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박물관은 다음과 같다.

1. Museum Betawi (브따위 박물관)

WhatsApp Image 2024-02-22 at 14.01.02Betawi 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Betawi 부족의 문화를 소개하는 곳이다. Betawi 박물관은
Kawasan Perkampungan Budaya Betawi, Jalan Situ Babakan Nomor 47, RT 13/ RW 8, Srengseng Sawah, Kecamatan Jagakarsa, Jakarta Selatan에 있다.
이곳은 Betawi 부족의 상징, 음식, 전통 의상, 전통 공예품, 음악, 대표적인 Betawi 요리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한다. Betawi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 Museum Kebangkitan Nasional (국가재건박물관)

WhatsApp Image 2024-02-22 at 14.01.02 (1)Museum Kebangkitan Nasional은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의대생 학교로, 스토비아(Stovia, School tot Opleiding van Inlandsche Artsen) 학교로 알려져 있다. 위치는 Jalan Abdul Rachman Saleh Nomor 26, Senen, Kecamatan Senen, Kota Jakarta Pusat에 있다. 스토비아 설립의 역사와 침략자들에 맞선 스토비아 학생들의 투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당시 스토비아 학생 기숙사의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 입장료는 관람객의 연령에 따라 다르다.

3. Museum Sumpah Pemuda (청년서약 박물관)

WhatsApp Image 2024-02-22 at 14.01.03Museum Sumpah Pemuda은 1928년 10월 28일 비준된 청년 서약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보관하고 있다. Jalan Kramat Raya Nomor 106, Kwitang, Kecamatan Senen, Kota Jakarta Pusat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식민지 시대 청년 단체의 출현부터 서약이 제정되기까지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방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어린이는 1인당 1,000루피아, 성인은 2,000루피아, 외국인 관광객은 10,000루피아부터 시작된다.

4. Museum Perumusan Naskah Proklamasi 건국 선언문 박물관

WhatsApp Image 2024-02-22 at 14.01.04Museum Perumusan Naskah Proklamasi은 건국 선언문을 작성하는 장소로 사용했던 락사마나 마에다의 자택이다. Rengasdengklok에서 납치된 붕 카르노와 붕 핫타가 도착하는 모습부터 선언문 원고를 공식화하는 과정, Sayuti Melik이 원고를 타이핑하는 모습 등을 재연하고 있다.
선언문 원고 박물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어린이는 1인당 1,000 루피아부터, 성인은 1인당 2,000루피아부터 시작한다.

5. Museum Polri (경찰 박물관)

WhatsApp Image 2024-02-22 at 14.01.04 (1)Museum Polri (경찰 박물관)은 Jalan Trunojoyo Nomor 3, Kebayoran Baru, Jakarta Selatan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경찰청(MABES POLRI) 본부 바로 옆에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의 역사에 대한 현장 체험을 최신 매체와 쌍방향 미디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교통 표지판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대화형 미디어도 있다.
경찰 박물관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00~15:00까지 운영한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08:00~14:00까지 운영한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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