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통령 후보 기호 3번 마흐풋(Mahfud MD) 후보가 정치법무안보 조정장관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혼란을 막아야 하는 국가적 의무가 있기 때문에 시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권교체 과정에서 이미 이뤄진 일들을 보호해야 하며, 4년 반 전 저를 임명해준 조코위 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마흐풋는 말했다.
마흐풋 장관은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겠다고 약속했다. 마흐풋 장관은 처음부터 사임하지 않은 이유도 제시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규칙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규정에 따르면 이것이 금지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금지되지 않은 것은 장관과 중앙 관리다. 시장도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다시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마흐풋 장관은 다른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 지위를 이용해 지난 3개월 동안 국가 시설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마흐풋 부통령 후보는 지역을 방문할 때 지역 공무원과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위해 경찰에 에스코트를 요청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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