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11개 기업 제재 조치… 수도권 161개 업종 단속 계속

자카르타와 수도권 대기오염 지도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는 수도권 자보데타백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땅어랑, 버카시)지역에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11 개의 사업체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11개 사업체는 석탄 비축, 금속 제련, 제지, 숯 제조 등이다.

8월 28일 템포지에 따르면 시티 누르바야 환경부 장관은 자보데타벡 지역 대기질 개선 논의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제재는 행정적이며 검사 기준에 충족해야 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개선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정제재는 법 집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351개 업체에 단속반100명을 투입시켰다. 여기에는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석탄 발전소(PLTD) 및 디젤발전소(PLTD) 회사가 포함되어 있다.

Siti Nurbaya 장관은 “행정 제재를 받은 11개 사업체 가운데 석탄 비축, 금속 제련, 제지, 숯 분야도 있다. 단속 결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체는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산림부 수도권 6개 지역에 161개 업종에 대한 대기오염 기준지수 관측(ISPU)을 통한 식별 작업도 계속할 예정이다.

위치에는 버카시 시 수무르 바투(Sumur Batu) 및 Bantargebang 지역의 120개 사업체, 동부 자카르타 Lubang Buaya 지역에 10개 사업체, 땅어랑 7개, 남부 땅어랑에 15개, 보고르에 10개 사업체가 있다.

시티 누르바야(Siti Nurbaya) 장관은 “앞서 보고한 만큼 단속은 4~5주 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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