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코핀은행이 현지 자회사 두 곳에 약 400억원의 자본을 투입했다. 자본력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7월 7일 THE GURU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은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와 KB부코핀샤리아에 각각 3429억 루피아·800억 루피아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
KB부코핀파이낸스는 할부금융업체이고, KB부코핀샤리아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설계된 상품을 취급하는 이슬람 금융사다.
한편, 부코핀은행은 지난달 말 11조9000억 루피아(약 1조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국민은행이 8조 루피아(약 7000억원)를 출자했고, 스틱인베스트먼트·유진프라이빗에쿼티·메리츠증권 등이 참여했다.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순위 19위로, 인도네시아 전국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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