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K-팝’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을 필두로 KB증권·손해보험·카드·캐피탈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자회사들이 총출동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전체 행사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9월 말~10월 초로 일정을 잡아놓은 상황이다.
이번 KB금융의 K-팝 콘서트는 종합 문화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단순한 K-팝 콘서트를 넘어 K-팝이란 한류 문화 컨텐츠를 앞세워 KB금융의 브랜드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내 뮤지션들을 대거 섭외할 계획이다. BTS, BLACKPINK, TWICE, EXO 등 그룹들이 섭외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음악 차트에서 언제나 상위를 차지하고 있어 홍보효과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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