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팀코리아 전체회의 개최… 51개 팀 열띤 토론

인도네시아 진출기업 연합회 14개 협의체와 37개 공공기관 대표는 '2022년 상반기 팀코리아 전체회의'에 참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자카르타 KOTRA 무역관은 인도네시아 진출기업 연합회 14개 협의체와 37개 공공기관 대표를 초청해 ‘2022년 상반기 팀코리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 쉐라톤 호텔(간다리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 앞서 인도네시아 경제동향 및 향후전망(KOTRA 발표), G20 정상회의 개최 관련 협력방안(대사관 경제팀장), B20 준비현황 및 협력방안(코참 사무총장), 수도이전 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수도이전협력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성 대사는 “코로나 19 펜더믹이후 처음으로 팀코리아 전체회의를 갖는다. 혼자가면 빨리갈 수 있지만 함께가면 오래간다는 말처럼 한국과 인니 경제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면서 “주요현안에 다같이 연대해서 양국간 교역 증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대사관은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2022년 상반기 팀코리아 전체회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각 14개 협의체와 32개 공공기관 대표자 발언이 계속 이어졌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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