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인도네시아에서 합계 46건의 COVID19 변종 오미크론이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오미크론 환자 대부분이 해외에서 온 입국자라고 보건당국은 말했다. 주로 인도네시아 해외 근로자(이하 PMI)가 국내로 돌아오면서 오미크론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는 “PMI 입국자가 대부분인 하루 입국자는 3000명에 이른다”며, “입국자 오미크론 사례가 많이 증가한다면 오미크론의 전파도 광범위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귀국한 인도네시아 근로자 가운데 오미크론 환자 출발 국가는 말레이시아, 케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말라위, 스페인, 영국, 터키, 나이지리아, 한국, 일본이다.
이 가운데 백신 미 접종자는 3명, 1회 접종자 3명으로 대부분은 2회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