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변종 Omicron 유입 9개 국가로 확산 중

아프리카 보츠와나 첫 발생이후 호주와 홍콩에서도 발생

WHO 발표 11월 28일 현재 오미크론 변종은 9개 국가에서 발생돼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호주
호주는 11월 28일에 오미크론 변종의 첫 번째 사례를 보고했다. 확진자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관광객 2명에게서 발생했다.
두 관광객 모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여행한 이력이 있으며 카타르항공을 타고 호주에 도착했다.

* 홍콩
홍콩은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환자를 통해 첫 감염자를 발견했다. 그러나 며칠 후 홍콩의 한 호텔 손님도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종 양성 반응을 보였다. 2명의 새로운 변종 발견으로 홍콩 출입국 여행자들은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 영국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종은 2건이 확인되었다. 당국에 따르면 두 경우 모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한 것으로 열려져 있다.

*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건부 장관인 Joe Phahla는 Omicron 변이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남아공은 최근까지 100여 건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에서 Omicron 변종 첫 번째 사례는 최근 말라위에서 여행한 환자에게서 나왔다.
현재 이스라엘 정부는 이 새로운 변종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 부분 봉쇄) 시행하고 있다.

* 벨기에
벨기에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환자가 이집트에서 여행자에게서 나왔다. 이는 유럽에서 첫 번째 발생국가이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모잠비크에서 온 여행자에게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 독일
독일은 최근 바이에른 주에서 2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11월 24일 뮌헨 공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체코
체코는 최근 나미비아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여성에게서 첫 번째 오미크론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여성은 예방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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