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의무검사 항공에서 육상 해상 모든 교통편으로 확대 예고
(한인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내각회의에서 PCR 검사 가격을 30만 루피아로 낮추도록 지시했다.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 투자 조정 장관은 어제 25일 PPKM 평가 주요 내각회의를 마치고 “조코위 대통령은 PCR 검사 가격 인하와 여행자의 PCR 유효기간을 늘리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PCR 검사 정부 고시가격은 45만 루피아에서 30만 루피아로 낮추어졌으며, 국내선 탑승 여행자의 PCR 유효기간은 2 x 24시간에서 하루 늘어난 3 x 24시간으로 연장되었다.
Luhut 장관은 10월 25일 대통령 비서실 유튜브 채널 기자간담회 방송에서 “대통령의 지시는 PCR 가격을 300,000루피아로 낮추고 PCR 유효기간을 비행기 여행자의 경우 3 x 24시간 동안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많은 항공기 탑승자에 대한 PCR 의무조항은 확진자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 시행될 것이라고 루훗 장관은 강조했다.
정부는 다른 교통 운송 수단에서도 PCR 검사 적용을 필수조치 할 계획이다.
Luhut 장관은 PCR 검사를 단계적으로 다른 운송 수단에도 필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예고한 것이다.
Luhut 장관은 작년 성탄절과 연말연시이후 발리 등 여행지 교통편이 증가하더니 결국 코로나 사례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Luhut 장관은 “점차적으로 PCR 검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을 예상하는 한 다른 운송 수단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올해 말 코로나19의 3차 유행에 주의를 또 다시 당부했다. 더욱이 지난 2주 동안 105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증가세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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