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부품 70%이상을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서 정부는 사치품 판매세 (PPnBM) 완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국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 (Gaikindo)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판매한 자동차는 532,027대이다. 하지만 지난 수개월 동안 판매한 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보다 더 많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자동차협회 용키 수기르토 (Jongkie Sugiarto) 회장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지난 3월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정부의 사치품 판매세 (PPnBM) 완화 인센티브 덕분에 발생했다. 올해 매출은 75 만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용키 회장은 “내년 신차판매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처럼 약 110만 대 ~ 120만 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2022년부터 신차 판매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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