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 19 감염 속도가 매일 1000 ~ 1500명씩 추가되면서, 6월10일(목)에는 새로운 코로나 19 확진자가 8,892명 발생했다.
이에 2020 년 3 월 이후 전국에서 1,885,942 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확진자 그래프는 지난 주부터 다시 V자 곡선으로 가파른 확산세를 그리고 있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다수의 지방도시 병상 점유율도 80%가 넘어가고 있어 지난 연말연시 이후보다 확진속도가 빠르다는 견해다.
이에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비슷한 단계에 있다고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역학자 인 Dicky Budiman은 경고했다.
Dicky Budiman은 6월 10일 “사람들이 인도와 거의 비슷하게 코로나19 감염에 무지하고 무관심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강력한 메시지나 경고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모든 모임에서 건강 프로토콜에 대한 절제되지 않은 경항이 발생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음식점에서 파티에 많은 사람이 주저없이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 경우, 장기간 Covid-19의 파괴적인 확산 물결은 보건시스템을 붕괴시킬 정도로 도시를 점령했고, 광범위한 테스트나 신뢰할 수있는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시골 깊숙한 곳까지 확산했지만 피해를 알수 없는 상황이다.
디키 역학자는 정부에 테스트 및 추적 능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인도네시아로 입국자는 코로나 예방 건강 프로토콜에 대한 SOP에 따라 14 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예방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백신접종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6월 10일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2,000명 대를 넘어가면서 상승 곡선을 더해 주고있다. 이 가운데 51%는 보건소에서 나머지는 통반 봉쇄 주민들에게서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인도네시아는 이미 제2의 Covid-19 확산 물결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Covid-19 사례가 급증한 것은 지난 르바란 기간 자카르타와 자와지역에서 국민 총생산 (GDP)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양성했다.
경제 개혁 센터 이코노미스트 Yusuf Rendy Manilet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 추세가 계속되면 정부가 엄격한 PSBB (대규모 사회적 제한)를 다시 시행할 수 있고 경제 활동도 제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