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시, 6개 주요 관광지 일시 폐쇄

반둥시 Covid-19 태스크포스는 반둥시의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반둥시 내의 여러 관광 명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반둥시의 6개 주요 관광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해당 관광지는 Jalan Tamansari의 Bandung Zoologucal Garden(반둥 동물원), Jalan Sirnagalih 의 Karang Setra Water Land, Jalan Padasuka 의 Saung Angklung Udjo, Jalan Belitung 의 Taman Ade Irma Suryani (교통 공원), Jalan Gatot Subroto 의 Trans Studio Bandung 및 Kiara Artha Park 등이다.
반둥 시정부는 “이번 폐쇄 조치는 대중(관광객 등)이 유발시킬 수 있는 Covid-19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코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Bandung City Health Service 책임자인 Ahyani Raksanagara는 올해 르바란 휴가 기간 중 총 14개 지역에서 실시된 안티겐(신속항원) 테스트 결과, 양성 사례가 36 건이 나왔다고 밝혔다. 14개 지역은 Eid 이후 휴가 기간 동안 방문객이 증가한 8개의 검문소와 6개의 관광지다.
36명의 양성사례는 Mohammad Toha 톨게이트 2명, 반둥 동물원 7명, 교통 공원 23명 및 기타 기역 4건이다.
Ahyani 는 “총 890건의 테스트 중 36명이 양성이었습니다. 이는 무증상환자(OTG)가 주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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