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랑 Ahmad Yani 공항 내일까지 임시 폐쇄… 폭우에 활주로 착륙 비상

중부자와 스마랑 Ahmad Yani 공항이 침수되어 임시 폐쇄됐다.
스마랑 Ahmad Yani 공항당국에 따르면 5~6일 폭우로 인해 활주로가 침수되어 토요일 6일 새벽부터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스마랑 Ahmad Yani 공항은 활주로 뿐만 아니라 공항 진입로까지 침수되어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마랑 Ahmad Yani 공항 당국은 7일 일요일까지 공항이 폐쇄된다는 최신 공고를 냈다.
6일 오전 물에 잠긴 스마랑 Ahmad Yani 공항 활주로
6일 오전 물에 잠긴 스마랑 Ahmad Yani 공항 활주로
이에 따라 6일에 21개 항공편이 취소되어 인근 수라바야 주안다 공항에서 이착륙을 하고 있다.
스마랑 Ahmad Yani 공항 당국은 5개 펌프장에서 54개 펌프를 이용하여 활주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6일 중부자와에 폭우가 내려 스마랑 주요 도로가 침수되고 Kota Lama ‘Little Netherland’도 물에 잠겼다.
또한 5일에는 발리와 반둥 공항에서도 집우 폭우로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상공을 선회하다가 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