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6일)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를 그 목표로 하고 있다. 히다얏(M.S. Hidayat) 산업부 장관은 이는 급증하는 국내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일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향후 아세안 국가 내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그 목적을 설명했다.
아세안 10개국 GDP의 38%, 인구 40%를 차지하는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으로 인도네시아는 2015년 12월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히다얏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에 있어 자동차 분야의 최대 강적은 태국이라 밝히며 인니 정부는 올 해 말까지 차량 20만대 수출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덧붙였다. 작년 한 해 태국 내 총 자동차 생산량은 246만대였으며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121만대였다.
이에 인도네시아 시장 내 주요 자동차업체인 토요타 인도네시아 측은 올 해 수출규모를 15만대까지 늘려 정부 목표치인 20만대의 70%까지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올 해 7월까지 인도네시아 내 총 자동차 생산량은 768,622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105,251대가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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