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부가 경상수지 적자문제를 해결하려고 석유 시추사업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었다. 정부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즉 석유 시추사업에 투자할 기업에게 이익 분배 계약이나 비용 회수계약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루훗 빈자르 빤짜이딴 (Luhut Binsar Panjaitan)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12월 3일 “석유 시추 사업에 투자할 기업에게 이익 분배 계약이나 비용 회수계약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고 Bisnis Indonesia가 12월 4일 보도했다.
석유 시추사업에 투자할 기업 가운데서 이익 분배계약으로 석유 시추사업을 할 기업들도 있고 비용 회수계약으로 석유 시추사업을 할 기업들도 있다.
석유 시추사업 투자기업은 이익 분배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멀고 위험한 곳에서 석유 시추사업에는 비용 회수계약을 선호한다. 정부는 기업인이 이익 분배계약이나 비용 회수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령 2019-20호를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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