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권을 갖고 있다면 별도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189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고 순위다. 여권지수는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거나 현지 도착 즉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의 수를 합산한 지수다. 190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일본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와 독일 여권이 188개국으로 3위 그룹에, 덴마크와 핀란드, 이탈리아, 스웨덴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74개국으로 늘어 역대 최고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북한은 무비자 방문 국가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1개국 줄어, 에티오피아이란과 같은 96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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