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협,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018년 ~ 2020년까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난 3월 26일(월),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Aceh Besar) MIN Tungkop 학교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Dr. Hanif 아체州 보건국장, Ir. Mawardi Ali 아체베사르 지역대표, Dr. Warkah 반다아체 보건국장 등 약 160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 2017년까지 KOICA 및 건협에서 진행한 아체 지역 학생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결과 및 신규 3개년 사업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아체지역 학생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현지 보건관계자 역량강화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자체적으로 학교보건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반다아체 및 아체베사르 2개 지역 주요 정부관계자들이 본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만큼 향후 아체지역 전체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견기간 중 건협 채종일 회장을 단장으로 한 사업단은 사업수행 대상 학교 4개교에 대한 보건환경 모니터링, 협력기관 간담회, 학교보건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회의, 사업 운영위원회 및 교장단 간담회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방안 논의 및 사업 종료 후 지속성 확보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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