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

9월 26일(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동남아남부협의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동티무르, 브루나이)5개국평통자문위원 참석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회의가 60여명의 5개국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있는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됐다

조태영 대사 “어려운 시기에 평화통일의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 주길” 송광종 동남아 남부 회장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와 함께 동포사회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자문위원이 되어야”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에서 출범회의에서 송광종 동남아 남부 회장은 “이번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조국을 사랑하는 훌륭한 분들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문화와 정서의 가치 속에서 자랑스럽게 선택되었다”면서, “이번 출범회의가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호적 통일 환경을 조성하고 동포사회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자문위원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동티모르,브루나이에 거주하는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주인도네시아 조태영 대사를 비롯한 조성율 박사와 내외빈 그리고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태영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조국의 평화통일에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성 사무처장을 대신하여 안진영 추진단장은 “최근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해 곤고한 한미 동맹으로 평화적 해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강력한 제재로 대화와 협상을 유도하고 북핵 해결을 위한 단계적 포괄적 접근과 우리의 주도적 역할과 국제사회 협력등이 새 정부의 통일정책이며,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통한 완전항 비핵화를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에서는 120여 참석자들이 손잡고 더불어 한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개회사를 하는 송광종 회장
개회사를 하는 송광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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