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지난 7월 25일(화) 자카르타에 소재한 웨스틴 호텔에서 제5차 석사연수 성과공유 워크숍 및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KOICA 설경훈 글로벌협력 이사, 인도네시아 오기윤 사무소장 및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수랏 인드리자르소(내각사무처 복지담당 차관, 총동창회장), 빠를로지(남남협력국장) 및 나스루딘 조코 수르조노(재무부 세관 및 소비 정책 담당 부국장, 1기 석사 연수생)을 비롯하여 부처별 공무원 및 석사연수생,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졸업 예정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STEP(Start to Encourage the Potential) : Sharing Knowledge, Experience and Culture”를 주제로 진행된 금번 워크숍에서는 KOICA 석사연수 프로그램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홍보하고, 석사과정 귀국 연수생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KOICA 석사과정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석사동창회(KOSA, Korea Scholarship Association)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행사 준비 및 참여를 통해, KOICA 연수 동창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친한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KOICA 석사동창생의 지역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졸업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동창생 주도의 진로상담 및 안내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KOICA 동창생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수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KOICA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수생들이 동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 및 성과 사례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동 워크숍 이외에도 총동창회, 수라바야 지역동창회, 여성동창회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코이카인도네시아>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