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제7대 대통령을 지낸 조코 위도도(조코위) 전 대통령이 본격적인 전국 정치 순방 일정에 돌입하며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코위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26일 금요일, 수마트라섬 남부의 람풍 주를 첫 행선지로 삼아 인도네시아 전역을 도는 공식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조코위 전 대통령은 아들 카이산 팡아렙이 대표로 있는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의 로고가 새겨진 흰색 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코위 전 대통령은 이번 전국 순방의 핵심 목적으로 차기 총선을 앞둔 PSI의 세력 확장과 당 조직 강화를 꼽았다.
조코위 전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PSI 당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당의 조직 구조를 조속히 완비해 거대한 정치 기구로 거듭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이번 행보가 국민들의 정치적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PSI 측은 이번 조코위 전 대통령의 방문이 당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직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조코위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가 향후 인도네시아 정계 개편과 차기 선거 판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Tya Pramadania 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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