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국가 인턴십 및 해고자 지원에 6조 2,600억 루피아 투입

2026년 하반기 경기부양책 발표… 인적 자원 역량 강화 및 고용 기회 확대 목표
인턴십 참가자 15만 명 수당 지급 및 SMK 졸업생·정리해고(PHK) 피해자 직업 훈련 지원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6년 하반기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인적 자원 역량 강화와 고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6조 2,600억 루피아 규모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정책은 직업전문고등학교(SMK) 졸업생과 정리해고(PHK) 피해 근로자들의 원활한 노동 시장 재진입을 돕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소통국(Bakom)은 지난 6월 24일(수)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산 배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해당 예산은 직무 역량 인증, 교육비, 인턴십 현장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부(Kemnaker)가 운영하는 디지털 생태계 플랫폼인 ‘마강헙(Maganghub)’의 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예산인 2조 1,200억 루피아는 맞춤형 직업 훈련에 편성됐다. 정부는 직업전문고등학교(SMK) 졸업생 22만 명과 정리해고(PHK)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 5만 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아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26년도 제2기 국가 인턴십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재개를 선언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의 목표 수혜자 수는 15만 명으로, 지난해 1기 모집 인원이었던 10만 2,600명 대비 약 50% 대폭 증가한 규모다. (Tya Pramadania 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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