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서 기념행사 개최 – 한인사회 주요 인사 및 현지 대학생 등 참석, 15명 학생에게 나라사랑 글짓기 시상 – K-POP 댄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화합의 장 마련
[자카르타=한인포스트]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전민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1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나래홀 강당에서 ‘제76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나라사랑 글짓기 경연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강원준 공사참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김종헌 회장,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이강현 회장을 비롯해 JIKS 이문성 교장, 임주섭 교감, 리사 한국어과 학과장, 디딘 삼수딘 전 학과장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에서는 현상범 제2대 회장, 송재선 원로고문, 신규태 고문, 배응식·김홍규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JIKS 학생과 학부모, 반둥교육대학교(UPI) 및 우나스(UNAS)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전민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76년 전 발발한 6·25 전쟁은 수백만 명의 인명 피해와 천만 이산가족을 낳고 삶의 터전을 잿더미로 만들었으나, 우리는 그 폐허 위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일구어냈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전 세계를 선도하는 조국이 되는 날까지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나라사랑 글짓기 경연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안지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지율·조은수 학생이 수상하여 관객들 앞에서 본인의 작품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오윤솔·강소은·하예은·김지유 학생이, 장려상에는 이솔·박서은·서준우·오시헌·박혜영·강서현·김나예·권수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부 문화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반둥교육대학교(UPI) 한국어과 학생들이 준비한 역동적인 K-POP 댄스와 깃발춤, 그리고 우나스(UNAS) 대학교 학생들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숭고하게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추모하고, 대한민국 동포 사회의 단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묵념과 다짐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되었다. (동포사회부/편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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