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새벽이슬평화재단, ‘변화를 위한 교사훈련(T4T)’ 성료

인도네시아 새벽이슬평화재단(Yayasan Damai Embun Pagi)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Harapan Kasih Bangsa 학교에서 ‘변화를 위한 교사훈련(T4T)’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 교육 정체성 확립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헌신 다짐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 선교 단체인 새벽이슬평화재단(Yayasan Damai Embun Pagi)이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하라판 카시 방사(Harapan Kasih Bangsa) 학교에서 ‘변화를 위한 교사훈련(Teaching for Transformation, T4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뉴 호프 인터내셔널(New Hope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 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기독교 학교와 교사, 학생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하라판 카시 방사 학교 교사 14명 ▲미트라(Mitra) 학교 기독교 교사 7명 ▲무티아라(Mutiara) 학교 교사 7명 등 총 28명의 현지 교사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새벽이슬평화재단(Yayasan Damai Embun Pagi) ‘변화를 위한 교사훈련(T4T)’ 세미나

참석한 교사들은 훈련 기간 동안 기독교적 가치관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실제적인 교수법을 익혔다. 특히 훈련을 마친 후에는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을 다해 기독교사로서 헌신하며 섬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명감을 새롭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새벽이슬평화재단은 2023년 초 김상수 선교사가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재단이다. 교육과 선교 협력을 통해 지역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교사 훈련과 다음 세대 양육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새벽이슬평화재단(Yayasan Damai Embun Pagi) ‘변화를 위한 교사훈련(T4T)’ 세미나 경건회를 인도하는 김상수선교사와 티칭하는 교사

재단 설립자인 김상수 선교사는 “이번 훈련은 다음 세대를 올바르게 세우는 교육 선교 사역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최소 1회 이상 교사와 지도자를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벽이슬평화재단은 이번 T4T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의 교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사역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새벽이슬평화재단 김상수 선교사, WA +62 821-285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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