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의 Boy Rafli Amar 민원봉사 실장 (Kepala HUMAS)은 12월 3일 기자회견에서 “12월 2일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의 무슬림 공동기도 집회를 계기로 조코위 대통령 정부의 국정혼란을 공모한 10명에 대해 체포했다”면서, “ 추가로 AlvinIndra를 체포해 11명”이라고 밝혔다고 Detik.com이 12월 3일에 보도했다.

경찰이 국가혼란기도 혐의로 체포한 사람은 Eko Suryo Santjojo, Adityawarman Thahar, Kivlan Zen, Firza Huzein, Rachmawati Soekarnoputri, Ratna Sarumpaet, Sri Bintang Pamungkas, Ahmad Dhani, Jamran, Rizal Kobar, Alvin Indra이다. Boy Rafli Amar 경찰청 민원봉사 실장은 “Alvin Indra는 12월 2일 서부 자와 주 보고르 따나스레알 지역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이 체포한 사람 중에서Rachmawati Seokarnoputri는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PDIP) 총재의 동생이며, Adityawarman Thahar은 준장급의 퇴직 경찰, Kivlan Zen는 소장급의 퇴역육군, Sri Bintang Pamungkas는 1999년 창당한 인도네시아 연합민주당 (PUDI- Partai Uni Demokrasi Indonesia) 정치인 겸 평론가이다. Ahmad Dhani록 가수 겸 Republik Cinta 연예자 협회장도 체포되었다. 그는 Dewa 19와 Ahmad Band 그룹을 만들어 버까시 군수후보로 자원했다. Ratna Sarumpaet는 정부정책의 비평가, Jamran Kobar, Alvin Indra는 일반인이다.

이들은 경찰 당국의 국정혼란 공모 혐의와 정보통신법 위반과 고발로 데뽁 끌라빠 두아 경찰기동대 본부에서 구속되었다.
경찰은 법에 따라 24시간 심문 이후에 증거가 부족하면 석방해야만 한다. 이후 Rachmawati Soekarnoputri, Eko Suryo Santjojo, Adityawarman Thahar, Kivlan Zen, Firza Huzein, Ratna Sarumpaet, Ahmad Dhani, Alvin Indra 모두 8명은 국정혼란 기도 행위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다음날 석방되었다.

하지만Sri Bintang Pamungkas과Jamran, Rizal Kobar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종족, 종교, 인종 단체(Sara)와 관련된 혐오 발언을 유포하는 정보통신법을 위반했다며 구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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