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 전 부문 강세 마감…여전히 6,700선 미달

지난 주말 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IHSG)는 전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2025년 4월 25일(금)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 기준, IHSG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6,678.9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45개 대표주로 구성된 LQ45 지수도 1.10% 상승한 750.02포인트를 기록했다.

증권 리서치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본 유입 기대를 자극하며 인도네시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은 보다 유연한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도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며 IHSG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국내 요인으로는 인도네시아은행(BI)이 지난 4월 22~23일 열린 이사회(RDG)에서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한 결정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인플레이션 통제와 루피아 환율의 안정성 역시 주식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BEI가 발표한 IDX-IC 섹터별 지수에 따르면, 주말 기준 모든 부문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기술(IT) 섹터는 2.4%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고, 기초소비재와 원자재 부문도 각각 2.32%, 1.52%의 견조한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WAPO, MFIN, FORU, DIVA, INET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이날 주식 거래는 총 1,078,972회로 집계됐으며, 거래량은 156억 7,000만 주, 거래대금은 10조 8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도 1조 2,000억 루피아 규모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IHSG가 6,530포인트 이상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내 인플레이션 통제와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국내외 투자자 모두에게 인도네시아 증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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