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포함 7개국 방송 프로그램 통해 한국 겨울 배경으로 방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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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우리나라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7개 국가 방송프로그램의 한국 촬영을 유치하여 현지에 방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고 시청률과 규모의 RCTI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방한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4부작으로 편성돼 2016년 2월 말 방영된다.

또한 말레이시아 무슬림 드라마 방한 촬영을 유치했다. 2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8개 에피소드에 우리나라의 겨울축제와 눈, 스키장 등이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19명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출연진 및 제작진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비발디파크, 남이섬, 춘천, 화천산천어축제장 등), 경기도(포천허브아일랜드, 원마운트 등), 서울(N서울타워, 삼청동, 청계천 등) 및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태국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원완완(Wow Wan Wan) 프로그램이 2월 방한해 촬영할 계획이며, 더불어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오는 11월과 12월의 겨울시즌을 배경으로 한 방송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최근 동남아지역에서의 한국 방문은 단체관광에서 급격히 개별여행으로 바뀌고 있는데 개별관광객 대상 관광홍보에는 인터넷이나 SNS 등 다양한 채널이 활용되고 있지만 방송매체가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한류에 이어 겨울관광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매력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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