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목표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인도네시아 의지”

▲마뤂 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SDGs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평균인 17%를 훨씬 웃도는 62.5%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Tujuan Pembangunan Berkelanjutan/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TPB/ SDGs) 달성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국가로 꼽힌다.

마루프 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SDGs 달성을 유지하고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포용적인 양질의 교육과 인적 자원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국제 노동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학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교육이 필수적이다.

부통령은 교육 외에도 지속 가능한 개발과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녹색 경제의 구현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녹색 산업을 구축하고 녹색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녹색 경제를 구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지원이며, 이는 SDGs 달성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또한 포용적 경제 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부문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샤리아 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발전이 새로운 경제 성장의 원천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