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11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거래소(IDX)에 구조화워런트(SW) 상품 11종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구조화워런트는 한국 시장에서 ELW(주식워런트증권)로 불리는 구조화 상품의 한 종류다.
ELW는 미래에 특정 대상물을 사전에 약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증권이다.
한투증권이 상장한 SW 상품은 인니국영은행(BMR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2천만주와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 안탐(ANTM)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5천만주 등 11종목이다.
한투증권은 국내 ELW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사업자다.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홍콩과 인도네시아 워런트 시장에 진출했다.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은 “2019년 베트남, 지난해 홍콩 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파생워런트 시장에도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파생상품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 인도네시아 BCA 0657099868 CHONG SUN * 한국 계좌번호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KOTRA] 2025 인도네시아 외국인투자 관련 규정 변경 안내](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1/11/KOTRA-180x124.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