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Energi dan Sumber Daya Mineral, ESDM)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인도네시아의 액화석유가스(liquified petroleum gas, LPG) 소비량은 87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73% 증가한 수치로, 지난 10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소비량 증가의 대부분은 수입으로 충당했다.
2023년 LPG 수입량은 전년 대비 3.13% 증가한 695만 톤을 기록한 반면, 국내 LPG 생산량은 전년 대비 0.56% 줄어든 198만 톤을 기록했다.
2023년 LPG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부문은 가정용으로 835만 톤이다. 반면, 상업용 LPG 소비량은 23만 1천 톤, 산업 부문은 12만 6천 톤에 불과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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