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에서 Heri Akhmadi 일본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와 Filianingsih Hendart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100여명의 일본 투자자를 환영했다.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은 2024년 무역, 관광 및 투자를 위한 통합 프로모션으로 도쿄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은행, 투자부/투자조정청 (BKPM)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에서 Gotion Japan, Wiraraja Indonesia, Dravara Investama 및 Greenbank Japan 간에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 등 6건의 투자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 밖에도 헤빈터와 나인스타 간 양해각서(MOU), 중부 자와 지열발전 의향서(LoI), 남부 술라웨시 해조류 양식 LoI, 인도네시아에서 일식 레스토랑 사업, JP Nusantara Inc 투자 LoI 등이다.
헤리 아흐마디 대사는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이 인도네시아와 일본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일본은 지속적으로 인도네시아 5대 투자국이다. 지난해 일본 투자는 9.2%, 즉 46억 달러 증가했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 오사카 월드 엑스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BI 부총재 Filianingsih는 “인도네시아에 투자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즉 탄탄한 경제 성장, 안정적인 거시경제, 지속적인 구조 개혁 실행, 가속화된 경제 및 금융 디지털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2024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에서는 투자청 (BKPM)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홍보 이사와 인도네시아 은행 국제부 이사가 참석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이번 패널토론은 인도네시아 투자에 대한 향후 전망과 일본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현지통화 결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에는 6개 프로젝트에 대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으로 끝났다. Candi Umbul Telomoyo 지열 발전소 중부 자와 수력 발전소, 남부 칼리만탄 태양력 발전소, 서부 누사텡가라, 람풍, 동부 자와 LNG에너지 허브, 남부 술라웨시 해초 양식 등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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