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Komisi Pemilihan Umum, 이하KPU)는 2024년 대선과 총선에서 잡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지자체장 선거(Pilkada)에서도 Sirekap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개선된 Sirekap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선관위는 지난 총대선에서 Sirekap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Sirekap문제 중 하나는 데이터 변환에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5대 선거를 동시에 치른 선거였다고 언급했다.
Sirekap은 개표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데이터 입력 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인증을 받은 정당만 Sirekap에 선거 결과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이 인증은 선거 관리자와 정부 관리자에게도 부여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아직 내부적으로, 기술적으로, 사용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평가 중이다. 개선을 위해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곧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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