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수출 3위’ 베트남 “올해 수출 작년보다 최대 163만t 감소”

작년엔 ‘역대 최대’ 813만t…올해는 650만∼700만t 예상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의 올해 수출 물량이 작년 대비 최대 160만t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식품협회는 올해 쌀 수출량이 650만∼70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에 비해 113만∼163만t 줄어든 수치다.
베트남은 작년에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의 수출 제한 등 영향으로 수출 물량이 813만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인도 정부는 자국 내 곡물 시장 물가가 요동치자 작년 7월 20일 비(非)바스마티 백미 수출을 금지했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내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수출 물량의 품질과 가격을 높이기 위해 해외 반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2030년까지 연간 수출량을 400만t으로 줄이는 한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농약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한편, 올해 2월 중순까지 베트남 쌀 수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4% 늘어난 66만3천t으로 집계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트남은 쌀 생산량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으며 수출 물량은 세계 3위다.

지난해 베트남으로부터 가장 많은 쌀을 수입한 나라는 필리핀(310만t)이며 인도네시아, 중국, 가나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 한인포스트 멤버쉽 파트너가 되시면매일 1)분야별 인도네시아 브리핑 자료 2)한인포스트 eBOOK 신문을 eMail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3)한인포스트닷컴 온라인 id 제공(모든기사 열람) 4) 무료광고 5) 한국건강검진 등 다수 업체에서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  https://haninpost.com/archives/102486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