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3가지 재투표 용어

2024년 선거는 다섯 개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것만큼이나 재투표도 복잡하다.

재투표 용어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2월 24일 자카르타 총선거관리위원회(KPU)는 2월 14일 공식 투표일 이후 다시 실시된 3종류의 재투표를 설명했다.

선관위는 기술적으로 투표는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 세 가지는 계속투표(Pemungutan Suara Lanjutan 이하 PSL), 후속투표(Pemungutan Suara Susulan – 이하 PSS), 재투표(Pemungutan Suara Ulang -이하 PSU)다.

엇비슷한 용어이지만 목적은 다시 투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북부 자카르타에는 19개의 PSL 계속투표소가 있는데 이 곳은 투표소 침수 등 자연적 요인으로 인해 투표를 할 수 없는 곳을 계속투표(Pemungutan Suara Lanjutan 이하 PSL)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 자카르타에서는 투표용지를 한 장 받아야 하는데 두 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가 있기 때문에 PSU 후속 투표를 한다.

PSS 재투표는 투표를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투표소에서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 사정으로 투표가 연기된 곳에서는 PSS 재투표를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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