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많은 구름에 비… 기상악화로 돌풍 번개 주의해야

이번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1월 29일) 아침 자카르타는 가벼운 비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 남부 자카르타, 동부 자카르타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지역은 부분적으로 맑고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BMKG는 공식 웹사이트 www.bmkg.go.id를 통해 “번개를 동반 한 비가 내릴 가능성에 주의하세요 “라고 설명했다.

서부 자와의 Bekasi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 자와 Depok은 하루 종일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보고르 시/군에는 아침과 밤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뇌우에 주의해야 한다.

수카부미 시군, 찌안주르 군, 까라왕 군 지역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중간 정도 폭우가 내릴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

자카르타 남부지역 일기예보 2024.1.29 현재
자카르타 남부지역 일기예보 2024.1.29 현재

기상청(BMKG)은 1월 29일 월요일에 전국 일기 예보에서 해안지역의 해일 홍수와 높은 파도에 주의할 것을 상기시켰다.

BMKG는 서부 파푸아 북부의 사이클론 순환 현상으로 수마트라, 반뜬, 서부 자바, 중부 자바, 발리, 누사 텡가라, 서부 칼리만탄, 중부 칼리만탄, 남부 칼리만탄까지 지역에 따라 기상악화로 인한 갑짝스런 폭우와 돌풍에 주의를 전했다.

특히 나투나 북부 해역, 북 말루쿠 동부 해역, 서파푸아 태평양에서 2.5~4m의 높은 파도에 주의할 것을 상기시켰다.

서부 칼리만탄 해안과 북부 말루쿠 해안에서 조수 범람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