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재산등록은… 프라보워 재산 2조 300억 루피아

2024년 2월 14일 대통령 선거(Pilpres)가 다가오고 있다. 막바지 선거에 경쟁할 대선후보(capres)와 부통령 후보(cawapres)는 3팀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세 커플은 기호 1번 Anies Baswedan-Muhaimin Iskandar 별칭 Cak Imin, 기호 2번 Prabowo Subianto-Gibran Rakabuming Raka, 기호 3번 Ganjar Pranowo-Mahfud MD 후보로 총선거관리위원회(KPU)에 공식적으로 재산등록되었다.

그렇다면 세 커플 중 누가 가장 부자일까?

– Prabowo-Gibran(2조 6천억 루피아)
국가공무원 재산등록처 (LHKPN- Laporan Harta Kekayaan Pejabat Negara)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는 Prabowo-Gibran이다.

세부적으로는 2022년 말 기준 프라보워 후보의 재산은 2조 300억 루피아, 기브란 후보의 재산은 260억 3000만 루피아다. 두 후보의 재산을 합치면 2조 600억 루피아에 달한다.

– Ganjar-Mahfud(429억 루피아)
Ganjar-Mahfud 후보 재산은 429억 9천만 루피아이다. Mahfud 후보는 295억4천만 루피아, Ganjar 후보는 134억5천만 루피아이다.

– Anies-Cak Imin(384억 루피아)
Anies-Cak Imin 후보는 재산 총액이 가장 적은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로, Anies 후보 재산은 111억 8000만 루피아, Cak Imin후보는 272억 8000만 루피아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두 후보의 재산을 합치면 384억 6천만 루피아에 달한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