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 후보와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 부통령 후보가 25일 총선거관리위원회(KPU)에 후보자 등록한다.
프라보워-기브란 대선 출정식을 겸한 선관위 등록에는 전진인도네시아연합(Koalisi Indonesia Maju 이하 KIM) 정당의 총재들이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보워-기브란 지지 전진인도네시아연합(KIM)에 참여한 Gerindra, Golkar, PAN, PBB, Partai Garuda, Partai Gelora, PSI 정당 간부들이 오전 글로라 붕 카르노(GBK) 단지에서 열리는 선언 행사에 참석한 뒤 KPU 청사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주요 언론에 따르면 프라보워-기브란 대선 출정식에는 각 당에서 수천명의 간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린드라 당 임원은 프라보워와 기브란 후보는 아침에 프라보워의 자택에서 만나 KIM 참여 정당 대표와 함께 경기장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25일 아침 프라보워 자택주변 남부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GBK), 중부 자카르타 Taman Suropati, 선관위 청사 이동 도로는 차량이동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프라보워와 기브란 후보는 2024년 대선 후보 발표이후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며,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문화 퍼레이드와 함께 KPU에 등록할 예정이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