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9월 5~7일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재택근무 요구

헤루 부디 하르토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민간 기업에 재택근무(WFH) 정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Konferensi Tingkat Tinggi (KTT) ASEAN, 43rd ASEAN Summit)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민간 부문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KTT ASEAN ke-43헤루 주지사 대행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 부문이 각자의 정책에 따라 재택근무에 대해 고민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자카르타 주정부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에 관한 주지사령(Ingub)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코 위도도 2023년 9월 5~7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신중하게 계획되고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56주년 아세안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조코위 대통령은 2023년 9월 동남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모든 준비가 100%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모든 것이 계획되고 준비되었으며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9월까지 모든 것이 100% 준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5~7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정부도 한국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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