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탕에 5억 달러 태양광 패널 공장 건설

PT KITB와 SEG Solar Inc.의 자회사인 PT SEG-ATW Solar Manufaktur Indonesia(SASMI)가 6월 26일 워싱턴 DC에서 사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바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겸 BKPM청장은 미국계 기업 SEG Solar Inc가 인도네시아 파트너인 ATW 그룹과 함께 중부 자바의 바탕 통합산업지구(KITB)에 5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패널 및 모듈 제조 산업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건설될 공장의 생산 능력은 최대 5기가 와트(GW)에 달한다.

이러한 확정은 미국계 회사인 SEG Solar Inc와 인도네시아 파트너인 ATW 그룹, 바탕산업단지(KITB) 간의 사전 운영 계약 체결로 이루어졌다.

바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은 “이번 협력 체결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에너지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미국 정부 간의 개방성을 장려하기 위한 초기 과정”이라고 말했다.

바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은 “우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투자자들에게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 제품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수출될 것이다. 우리는 특정 국가의 투자에만 집중한다는 인식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에 대한 회사의 투자 관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Bahlil장관은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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