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 투자에 90개 기업이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신수도 누산타라 수도청 Bambang Susantono 청장은 1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신수도 투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기준 90개사의 투자자가 인도네시아 수도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서(LoI)를 제출했다.
2월 2일 신수도 책임자가 전한 성명 따르면 100개 투자사 중에는 인프라 25개, 교육 15개, 컨설팅 14개, 주택 10개, 상업 9개, 기술 6개, 보건 5개, 빌딩시설 6개사라고 전했다.
투자사는 2024년 신수도 이전에 완전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갖고 있고, 이는 2045년까지 수도의 개발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신수도에 주택 건설할 세 투자사는 CCFG Corp 컨소시엄과 PT Risjadson Brunsfield Nusantara사가 30조 8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8조 6500억 루피아, PT Summarecon Agung Tbk의 1조 6700억 루피아 투자도 계획되어 있다.
이 투자를 통해 1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84개의 주거용 단지가 건설되며 2024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누산타라 수도(IKN) 건설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투자 기회를 열어준다.
Bambang Susantono 수도청장은 신수도 건설에 친환경, 스마트, 포괄적, 회복력 및 지속 가능한 개념이라는 5가지 개념이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Bambang 청장은 2월 1일 ‘2023 Mandiri Investment Forum’ 행사에서 “신수도는 정부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주택 분야에서도 인도네시아 경제의 슈퍼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청은 발릭파판과 Nusantara 신수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수중 도로 건설 또는 해저 터널 건설 등 큰 투자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나중에 Nusantara 수도 공항과 연결하는 Sepinggan 공항 개발 프로젝트도 열려 있다.
또한 Nusantara 수도에는 대중교통 지향 개발 구역도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센터와 스마트 시티의 생태계를 개발도 투자된다.
Nusantara 수도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개념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 측면에서 Nusantara 수도는 생태 관광, 생태 레크리에이션, 야생 자연 여행 투어 및 건강 분야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Bambang 청장은 “우리 정부는 모든 투자자가 어디에나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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