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자카르타 주정부는 2023년 새해를 축하하는 주민들이 폭죽(membakar petasan)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자카르타 행정자치대(Satpol PP)의 책임자는 12월 22일 인터뷰에서 “폭죽을 사용하면 안된다. 폭죽은 화재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불꽃놀이(kembang api) 사용을 허용했다.
주정부 담당자는 “안전한 불꽃놀이는 허용하지만 행사에 사용하는 것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카르타 행정자치대(Satpol PP)는 폭죽 판매를 적발하고 압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 정부는 내무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회람을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내무부 회람문에서 “모든 활동은 PPKM 레벨 1단계 Covid-19 프로토콜을 참조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처해 있다. 적용 가능한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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