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F&B 스타트업 ‘Dailybox’, 싱가포르 진출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레스토랑 스타트업인 Dailybox가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Dailybox Group의 CEO인 Kelvin Subowo는 싱가포르의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싱가포르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 싱가포르 인구의 거의 절반인 약 250만 명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2025년에는 3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가포르의 서부 지역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비 현지 음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vin 사장은 지난 21일 “Jurong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에는 F&B 사업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Dailybox는 Jurong의 Supply Chain City에 진출했습니다”고 밝혔다. .

Dailybox Group의 제품 책임자인 Arcad Fadillah는 이번 진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요리가 나시고랭이나 사테 아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 수 기회로 만들겠다며, “Dailybox Jurong은 Padang, Manado, Bali, Lombok 및 Java 지역의 수많은 최고의 인도네시아 요리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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