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특별주 DKI 자카르타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지난 9월 7일 수요일에 KPK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았다. Anies 주지사는 Ancol에서 열린 Formula E 대회 자금과 관련하여 KPK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nies 주지사도 “포뮬러 E 자카르타 대회와 관련된 부패 혐의 조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PK 소환장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알리 피크리(Ali Fikri) KPK 대변인 대행은 기자들에게 “수사 과정에서 KPK는 확실한 조사를 위해 당사자를 소환할 수 있다”고 6일 말했다.
KPK는 현재 자카르타 포뮬러 E 대회 관련 부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진행되고 있는 조사 과정의 범위를 더 자세히 설명하기를 꺼렸다.
알리 피크리 KPK 대변인 대행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다른 증거를 분석한 다음 부패 범죄가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법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KPK는 Anies 주지사 소환관련해서 대선을 앞둔 정치적 문제를 일축했다. Anies 주지사 지지자들은 7일 밤 자카르타 남부 KPK 빌딩 로비에서 “아니스 대통령!”이라고 외치면서 아니스를 지지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