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진내각 연대기구 OASE KIM 임원 KMK 방문에서 근로자 보건 환경 간담회
송창근 회장 “OASE-KIM 프로그램은 KMK의 Human Touch Management와 일치..직원은 중요한 자산”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영부인 이부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여사와 부통령 Hj. Wury Estu Ma’ruf Amin 여사는 직장 근로자 여성 건강 검진을 위해 KMK Global Sports를 방문했다.
8월 24일 수요일 Tangerang군에 있는 PT KMK Global Sports(회장 송창근)를 방문한 이부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여사 일행은 KMK 사내 병원에서 여성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IVA Test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선진내각 연대기구 (Orgisasi Aksi Solidaritas Era Kabinet Indonesia Maju – 이하 OASE-KIM) 보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비전의 일부이며, 그 중 하나는 자궁경부암을 초기에 예방하는 IVA Test 프로그램이다.
OASE-KIM은 인도네시아 영부인과 부통령 Hj. Wury Estu Ma’ruf Amin 여사가 시작한 비영리 정부조직이다.
이날 KMK Global Sports를 방문한 OASE-KIM 일행에는 보건부 장관, 노동부 장관 등 임원진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Ibu Hj, Ida Fauziyah, 노동부 장관은 KMK 그룹의 송창근 회장과 함께 여성 근로자 건강 문제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창근 회장은 “OASE-KIM 프로그램은 KMK 그룹의 철학인 Human Touch Management와 매우 일치하다. 직원들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그들의 건강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Iriana Joko Widodo 여사는 참석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직장 여성 건강 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전했다.
Ibu Iriana 영부인과 Ibu Wury 여사는 검진 차례를 기다리는 여성 근로자에게 “IVA 검사는 정기적으로 받나요?”고 확인했다.
참고로 여성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VIA 검사가 필요하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이면 5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양성이면 1년에 1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진을 받은 직장 여성들은 “매우 긍정적이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여성 근로자를 위한 정부의 주도적인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OASE KIM은 교육, 보건,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Ibu Iriana 여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OASE KIM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ASE KIM은 인성교육, 건강·사회·문화의 질 향상, 청정인도네시아, 녹색인도네시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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