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광산 추가 발견… 총 매장량 20억톤 넘어

인도네시아가 또 다른 보물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는 귀중한 숨겨진 보물을 또 다시 발견했다. 서부 누사탱가라주, Dompu 군, Hu’u 지역에 있는 온토 광산(tambang Onto, Kecamatan Hu’u, Kabupaten Dompu, Nusa Tenggara Barat)에서 구리 및 금맥 발견으로 인도네시아 보물 비축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광물 원광은 11억 톤 상당의 구리와 금 광물 자원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총 예상 광물 자원의 잠재력은 2019년 12월 조사 20억 톤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지난 2019년 12월 PT Sumbawa Timur Mining(STM)은 매장된 구리-금 자원의 총 잠재력이 17억 2천만 톤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12월 추정 광물자원 잠재력은 2019년 12월 보다 4억 톤, 약 20% 증가했다.

광산 탐사pt_sumbawa_timur_miningPT Sumbawa Timur Mining(STM)측은 지난 5월 3일에 작성된 보도 자료에서 “인도네시아 광물 자원인 구리와 금 매장 추정치는 세계적 수준의 구리 광산 사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

매장된 구리와 금은 1998년 2월 19일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서명한 작업 계약 소유자인 STM이 소유한 Hu’u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이는 서부 누사탱가라주, Bima 군 및 Dompu 군에 있는 Hu’u 지역에 있다.

STM사는 지난 2010년부터 Hu’u 프로젝트 지역 내 탐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 5월 발표한 추정 광물 자원은 매장된 구리와 금으로 깊이 74,130미터를 시추한 74개의 탐사 구멍을 분석한 결과이다.

STM사는 2010년 탐사를 시작하여 총 108개 시추에 총 깊이 115,591미터를 탐사했다고 전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