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발리 PPKM 21일까지 1주일 연장… 자와발리 외 지역은 28일까지 2주 연장

3단계 PPKM에도 사무실 근무 50% 완화

(한인포스트) 해양 투자 조정부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은 자와-발리 지역에서 PPKM을 다음 주 21일(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Luhut 장관은 PPKM 시행 종료일인 14일(월) 기자 회견에서 “PPKM은 재조정될 것이며 오늘 내무부 장관 지침서(Inmendagri)에 공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Luhut 장관은 이번 주 PPKM 3단계 사무실 근무 조건은 50%으로 지난 주 25%보다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사무실에서 Covid-19 집단 감염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수행된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 공공시설 사회활동, 관광지 방문 인원을 최대 수용인원의 5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uhut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코비드-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정점이 지난 해 2021년 델타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1월 1일부터 44일 지난 현재까지 오미크론의 피크 사례가 지난해 델타의 피크를 넘지 않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의 입원율과 사망률도 델타보다 낮다”면서 “그러나 경계를 유지해야 하며 Delta 확산 이전처럼 Omicron를 안이하게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Luhut 장관은 PPKM 규칙의 세부 사항은 오늘 발표될 내무부 장관의 지침서(Inmendagri)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와-발리 외지역도 2월 28일까지 앞으로 14일 동안 PPKM 시행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은 지역사회 전파 여부, 사망자 수, 입원 및 검사, 추적 및 치료와 같은 대응 능력 등 전염병 상황에 대한 평가 수준을 기반으로 PPKM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Java-Bali 외 지역은 386개 시군에서 2차 백신 접종률은 45% 이상, 고령자는 60% 이상이다.

1단계 시군은 63개, 또한, 2단계 시군은 205개, 3단계 시군은 118개 시군으로 증가했다.

Airlangga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이것은 향후 2-3주 동안 오미크론의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자바-발리 이외 지역은 전국 확진 13.9%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1월 20일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는 향후 2-3주 동안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