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icron 감염 18개 지역으로 확산 중… COVID19 신규 환자 4,878명으로 급증세

– 오미크론 환자 해외유입보다 지역감염이 90%대 Delta 넘어 우세종 예상

– 전국 PCR과 TCM 양성 비율은 12.19%대… 자카르타는 PCR과 안티겐 검사 포함한 양성비율 11.2%로 수도권 감염인자 급증세

(한인포스트)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Omicron 확진자는 지난 4주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유입자보다 지역 감염자가 더 높게 나오고 있다.

1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 가운데 90.1%가 지역 감염이다. 해외여행자(PPLN) 유입 발생수는 더 이상 지배적이지 않다.

보건부가 집계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누적 오미크론 환자는 총 1,626명이며, 이 가운데 20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사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학 공중보건학부(FKM)의 전염병학자 판두 리오노(Pandu Riono) 교수는 코로나19의 변종 델타를 대체하는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우세종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25일까지 적어도 18개 이상의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Pandu 교수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데이터를 인용해 오미크론 확산이 주로 자와와 발리에서 발생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방으로도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오미크론 환자는 대부분 자카르타에서 발생해서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DKI Jakarta
2. Tangerang Selatan
3. Tangerang
4. Surabaya
5. Malang
6. Madiun
7. Bandung
8. Karawang
9. Depok
10. Bogor
11. Talakar
12. Mataram
13. Sumbawa
14. Semarang
15. Cilacap
16. Pekalongan
17. Sukoharjo
18. Bali

Pandu 교수는 주민들은 COVID-19 전염병과 싸우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가 백신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일반 대중, 특히 18세 이상 완전 접종자는 즉시 COVID-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빤뚜 교수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환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를 해서 회복되어야 주변 사람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오미크론 환자가 지배적이고 Covid19 바이러스 환자 순환에서 Delta를 능가하고 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마찬가지다. 확실히 증가할 것”이라면서 IMREK 구정으로 지역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Airlangga 대학원 면역학 Theresia Indah Budhy 교수도 Omicron Covid-19 변이가 이전 변이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종은 델타 변종과 달리 증상이 더 경미하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비드-19 바이러스가 소멸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다.

– 전국 PCR과 TCM 양성 비율은 12.19%대… 자카르타는 PCR과 안티겐 검사 포함한 양성비율 11.2%로 수도권 감염인자 급증세

1월25일자 일일 확진자 현황과 사망자
1월25일자 일일 확진자 현황과 사망자
1월25일 자카르타 신규확진자가 2,190명 사망자가 12명으로 또 다시 전국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1월25일 자카르타 신규확진자가 2,190명 사망자가 12명으로 또 다시 전국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한편, 1월 25일 Covid-19 현황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4,878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카르타 신규확진자가 2,190명 사망자가 12명으로 또 다시 전국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전국 누적 환자는 4,294,183명이다.

1월25일 자카르타와 전국에서 PCR과 안티겐 일일 양성비율
1월25일 자카르타와 전국에서 PCR과 안티겐 일일 양성비율

전국에서 25일 검사 테스트 수는 176,407명에 양성비율 2.77%이다. 하지만 PCR과 TCM 검사에 대한 양성 비율은 37,587명으로 12.19%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자카르타는 PCR과 안티겐 검사를 포함하여 일일 양성비율 11.2%를 보이고 있어 수도권 감염인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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