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주LA한국총영사가 부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우선 적용 5개 국가에 미국을 포함했다”며, “빠르면 6월부터 한미 양국이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상호인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미주중앙일보 등 현지 한인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 관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박 총영사는 “현재 본국에서 이곳 백신접종 현황과 확인서 발급 방법 등을 계속 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한미 양국이 백신접종 증명서 인정 방법을 놓고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두 나라 간 백신 상호인정, 공인 접종증명서 확인 등 2가지 조건을 자가격리 면제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미국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CDC)는 접종 날짜와 기관, 접종자 성명만을 적은 간이 증명만 발급할 뿐, 공인증명서는 각 주 또는 지방정부에 맡기고 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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